블루스는 2003년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인수 이후, 많은 스타들을 영입한 덕분에 잉글랜드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들 중 하나가 되었다.
#1 GK :: 페트르 체흐
렌에서 단돈 7m에 영입한 페트르 체흐는 2012년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면서 첼시 팬들 사이에서 불멸의 지위를 획득했다.
연장전에서 아르옌 로벤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이후, 승부차기에서 두개를 막아냈었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의 역사적인 성공과 함께 체흐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네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네번의 FA컵 우승, 세번의 리그컵 우승 그리고 유로파 리그 우승을 경험했었다.
체흐는 그의 커리어를 아스널에서 마감했지만, 첼시에서의 높은 위상 덕분에 다시 첼시로 돌아와서 블루스의 테크니컬 & 퍼포먼스 고문이 되었다.
#2 RB ::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2008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이적해 온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는 슬로우 스타터였지만, 찾아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 라이트백은 세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존 테리 다음으로 첼시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수비수이고, 2013년 벤피카를 상대로 한 유로파 리그 결승전의 결승골 주인공이다.
377경기를 출전하면서 첼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기의 중추적인 인물로 성장했으며,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여전히 친밀한 관계이다.
#3 CB :: 존 테리
첼시 팬들은 세 단어로 존 테리를 요약한다 : 캡틴, 리더, 레전드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칭할 수 있는 이 센터백은 플레이의 퀄리티와 우승에 대한 의지에 대한 찬사를 받았다.
클럽의 아카데미 출신인 테리는 첼시의 황금 시대에서 선발 라인업에 언제나 들어갔기 때문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는‘미스터 첼시’로 통했다.
10대에 퍼스트 팀에 진입한 이후, 717경기에 출전하면서 주장으로 다섯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 다섯번의 FA컵 우승, 세번의 리그컵 우승 그리고 유로파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4 CB :: 히카르두 카르발류
히카르두 카르발류는 포르투에서 주제 무리뉴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한 이후 첼시에 합류한 로만 혁명의 일원이었다.
포르투갈의 센터백은 존 테리의 완벽한 파트너가 되었고,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훌륭한 수비 듀오를 형성했다.
테리의 헌신과 리더쉽은 카르발류의 스피드와 ‘암흑 예술’ 수비와 놀라울 정도로 합이 잘맞았다.
카르발류는 6년간 클럽에 있으면서 세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한번의 FA컵 우승, 두번의 리그컵 우승을 경험했다. 그리고 클럽이 유럽 축구의 최상위 그룹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5 LB :: 에슐리 콜
첼시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은 아마도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일 것이다.
아스널을 떠나면서 논란을 일으킨 이후, 콜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우승 그리고 네번의 FA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이적을 정당화했다.
현재 은퇴한 콜은 코밤 트레이닝 센터에서 아카데미 코치로 일하고 있으며, 그의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있다. 만약콜처럼 뛰어난 레프트백이 배출된다면, 첼시는 운이 좋은 것이다.
#6 CM :: 프랭크 램파드
누군가에게는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테리가 아닌 램파드이다.
그가 어느 지위를 차지하든, 2001년 웨스트햄에서 이적해 온 램파드에게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램파드는 2003년 로만의 인수 이후, 선수 정리 작업에서 살아 남기 위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211골을 넣으며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네번의 FA컵 우승, 두번의 리그컵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유로파 리그 우승을 경험했던램파드는 선수 시절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7 CM :: 클로드 마케렐레
이 프랑스의 미드필더가 너무나 뛰어난 나머지, 잉글랜드에서는 그의 포지션을 “마케렐레 롤”이라고 불렀다.
마케렐레가 제공한 중원에서의 견고함이 이전에는 결코 이룰 수 없었던 프리미어 리그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화려하지 않은 플레이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마케렐레는 2003년 첼시에 도착하면서 바로 사랑받는인물이 되었고, 무리뉴 아래에서 두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FA컵 우승, 두번의 리그컵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지금 첼시에 복귀해서 임대 파트에서 테크니컬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첼시에서 위상을 더하고 있다.
#8 CM :: 은골로 캉테
은골로 캉테는 지난 5년간 첼시 최고의 영입이며, 2016년 레스터 시티에서 예상밖의 우승을 차지한 이후 자신의 레벨을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레스터에서 우승하자마자, 그는 팀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첼시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시즌에 안토니오 콘테의 선수들은 캉테에게 같은 영광을 안겨주었다.
월드컵 위너는 FA컵 우승과 유로파 리그 우승을 커리어에 추가했으며, 램파드의 새로운 첼시 팀의 핵심으로 남아있다.
#9 RW :: 지안프랑코 졸라
지안프랑코 졸라는 아브라모비치가 도착하기 전 시대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유일하게 첼시의 프리미어 리그 역대 베스트11에 들었다.
이탈리아 출신의 천재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문화 혁명의 일환으로 1996년 파르마에서 영입되었는데, 이 시기에 루드 굴리트와 지안루카 비알리가 선수 겸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졸라는 첼시가 27년만에 처음으로 FA컵 우승을 차지했던 1997년에 축구 기자 협회(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었다.
졸라는 또 한번의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리그컵, 슈퍼컵 그리고 컵 위너스 컵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고, 아브라모비치가 토트넘 대신 첼시를 인수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10 CF :: 디디에 드록바
서포터들이 ‘스탬포드 브릿지의 왕’으로 여기는 디디에 드록바는 첼시의 가장 상징적인 외국인 선수이다.
마르세유에서 24m의 이적료에 합류한 코트디부아르의 스트라이커는 곧 첼시가 50년만에 리그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기여했으며, 그는 역습적인 팀에서 완벽한 타겟맨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네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네번의 FA컵 우승, 세번의 리그컵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를 첼시의 왕좌로 이끈 것은 2012년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의 활약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88분에 터진 그의 동점골은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고, 승부를 결정짓는 승부차기를 성공 시키면서 첼시 역사에 그의 이름을 남겼다.
드록바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뛰면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던 스트라이커는 아니었어도, 가장 필요한 순간에 골을 넣어서 영웅이 되었다.
#11 LW :: 에덴 아자르
2012년 여름 에덴 아자르를 위해서 첼시가 릴에 지급한 32m은 매우 잘 쓴 돈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의 재미있는 경기 스타일은 잉글랜드 전역의 팬들을 열광시켰을 뿐만 아니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뛰었던 센세이셔널한 7년간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블루스의 부적이 되었다.
실제로, 2019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때 원더풀한 윙어는 110골 이상을 넣었고, 6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첼시 팬들 가슴 속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12 후보들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 시대 동안 좋은 선수들이 매우 많아서 아르옌 로벤, 다비드 루이즈, 파울로 페레이라, 윌리안 그리고 존 미켈 오비 같은 선수들이 들어갈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