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건아갤을 처음 접했을때(아주 역사적인 순간임)
6월초 개학하고 나서 학교끝나고 헬스장으로 직행했던 헬정자시절
7월 조금씩 헬스를 알아가고 재미를 느끼던 시절
이때부터 광배가 자기주장을 시작함
8월달부터 아파트 헬스장 다시복귀 막 성장하기 시작할 무렵임
9월 오우 나 몸 좀 좋은데?하며 자아도취 하던시절
10월 체대입시 준비하는 친구랑 찍은거
11월~12월 1일까지 그나마 잘나온거 선정함ㅎㅎ
이건 오늘 찍은 눈바디들
177에 64~65키로 정도 나감
한해동안 아직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는 학생이지만 공부하는거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싶었음
공부도 못하고 마르고 비실비실하고 소심하기까지해 친구들한테 외적으로 자주 무시당함....
그래서 집주위에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이용함
내힘만으로 나를 바뀌고싶단 욕심으로 유튜브보고 공부해서 정보를 얻고 집앞 입주민 헬스장을 3000원 주고 다님(가성비굳)
그 결과 지금봐선 완전히 만족은 못하겠지만 짧은 시간?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서 좋음
다만 좀 더 빨리 헬스를 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음...
어쨌거나 2020년도를 별 탈없이 마무리해서 정말 다행임 건아갤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변화가 가능했음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