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2-0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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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가 저번 시즌을 잘해주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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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찢쭻찢
 조회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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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올리비에 조나탕 지루 • 그의 유년기
그의 고향 올리비에 지루는 1986년 9월 30일 샹베리에서 태어났다. 샹베리는 프랑스 동부 알프스 지방 사부아주의 주도이며, 프랑스 알프스 리조트지역의 관문으로서 관광 도시로도 발전했다. 이외에도 식품가공과 유리, 화학, 야금 분야의 산업도 발달된 지역이라고 한다.
이후 지루는 근처 프로주라는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프로주의 인구는 3,291명이며, 위치는 샹베리보단 그르노블에 더 근접하다.
그의 부모님 올리비에 지루는 아버지 프랭수아와 어머니 마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님에 대한 정보는 딱히 알려진게 없다. 그리고 일부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지루의 부모님은 언론에 언급되는걸 꺼린다고 한다.
그의 형제 그의 형제로는 형 두명과 누나 한명이 있다. 그보다 10살 많은 둘째 형 로망 지루는 어린 시절 지루의 축구 선생이자 롤모델이였다. 그는 과거 오세르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해왔으며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 그리고 니콜라스 아넬카와 함께 U-15, U-17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의문을 품고 축구를 그만두었다. 그는 축구를 그만두고 영양사가 되었다. 로망은 2018년 티에리 앙리가 AS 모나코를 이끌던 당시 영양사로 일했으며 현재는 멜렁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영양사로 일하고 있다. 로망 지루는 그의 부모님과는 다르게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즐기고 있다. 그는 최근 10월 21일 프랑스 RCF 라디오에서 스포츠 영양학에 대한 주제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의 가족 올리비에 지루는 투르FC에서 뛰던 당시 만난 제니퍼 지루와 몇 년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 6월 18일, 장녀인 제이미 지루가 태어났고 이어 2016년 3월 7일 장남 에반 지루와 2018년 차남 아론 지루가 태어났다. 그리고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자신의 프랑스 국대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올리비에 지루는 아내 제니퍼 지루가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축구와의 인연 올리비에 지루는 당시 축구 선수를 목표로 꿈을 키우던 로망 지루 덕에 자연스레 축구를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그의 롤모델이였던 형이 축구를 갑작스럽게 그만두어 충격을 받았고, 자신 또한 축구를 그만두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을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의지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꺾이지 않았고 주위 사람들의 조언과 응원에 힘을 얻어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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