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순서는 개봉년도 순입니다.
제 주관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 평가이므로 누군가는 이게 왜? 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는 단지 영화를 좋아하는 영린이입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기증(1958)-알프레드 히치콕
아이러니와 트라우마를 서스펜스와 스타일로 교직하는 히치콕
석양의 무법자(1966)-세르지오 레오네
역대 최고의 스파게티 웨스턴, 서부 영화, 오락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스탠리 큐브릭
반 세기 전에 나온 SF 영화의 지향점이자 정점
시계태엽 오랜지(1971)-스탠리 큐브릭
폭력에 대한 폭력은 정당한가
대부(1972)-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나에게 대부는 말론 브란도
택시 드라이버(1976)-마틴 스콜세지
저열한 폭력적 배설의 역설
지옥의 묵시록(1979)-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광기는 폭력의 충분조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세르지오 레오네
인생을 그리는 장대한 서사
란(1985)-구로사와 아키라
한 인간의 비참함. 이를 비웃는 듯한 아름다움
시네마 천국(1988)-쥬세페 토르나토레
영화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모든 이유
좋은 친구들(1990)-마틴 스콜세지
시궁창에선 교양을 찾지 마라
매트릭스(1999)-더 워쇼스키스
독창적인 상상력과 철학이 조우하면
박하사탕(1999)-이창동
돌아가고파 순수했던 시절
레퀴엠(2000)-대런 아로노프스키
화면과 사운드로 주입하는 폐쇄감과 미시감
피아니스트(2001)-미카엘 하네케
미쳐야 사랑인가 미쳐도 사랑일까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2002)-피터 잭슨
두려움이 용기로 바뀌는 순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피터 잭슨
영화 영사상 가장 완벽한 트릴로지. 완벽한 마무리
올드보이(2003)-박찬욱
금기를 건드려 비춘 본성
이터널 선샤인(2004)-미셸 공드리
기억을 걷지 못하는 시간
칠드런 오브 맨(2006)-알폰소 쿠아론
종말에서 새로운 시작으로의 경이
데어 윌 비 블러드(2007)-폴 토마스 앤더슨
불보다 뜨거운 물같은 영화
다크 나이트(2008)-크리스토퍼 놀란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쿠엔틴 타란티노
폭력적 쾌감의 극한
마스터(2012)-폴 토마스 앤더슨
마스터 그 또한 인간이었음을
액트 오브 킬링(2013)-조슈아 오펜하이머
인간의 악에 대한 고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웨스 앤더슨
세상의 마지막 판타지
라라랜드(2016)-데미안 셔젤
'환상'이라는 단어에 가장 어울릴 영화
팬텀 스레드(2017)-폴 토마스 앤더슨
불균형으로 완성되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