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0-20 12:28
[풋볼 런던] 오늘자 조세 무리뉴 기자회견 전문
 글쓴이 : 진주꽃
조회 : 25  
[풋볼 런던] 오늘자 조세 무리뉴 기자회견 전문

Q :: A매치 주간이 끝났는데 모든 선수들은 괜찮습니까?

JM :: 에릭 다이어를 제외하면 그렇습니다. 에릭은 문제를 안고 팀에 돌아온 유일한 선수입니다. 아직 금요일 오후 12시 반(인터뷰 당시 시간)이기에 너무 이르지만 그는 웨스트햄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 그럴 것입니다.

Q :;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도요?

JM :: 아마도요.

Q ::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해리 케인을 사용한 방식에 대해 맘에 드십니까?

JM :: 그는 안 다치고 일요일 경기에 선발로 나설 상태가 된 채 돌아왔으며 그게 저에게는 가장 중요합니다.

Q :: 가레스 베일이 2번째 데뷔전을 가지게 될까요? 그가 경기하고 싶어하나요?

JM :: 물론 그는 경기에 나서고 싶어합니다. 그는 돌아온 날부터 경기에 나서고 싶어했고, 이는 가능한 일이 아니었죠.

그가 뛸지 말지의 여부는 여러분들께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가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며 아마 꽤 오랜 시간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 특히 월요일 혹은 화요일에 있었던 세션의 계획은 그에게 주요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그리고 그의 컨디션은 꽤 좋습니다. 그가 일요일 혹은 목요일에 나설까요? 저도 모르고, 그도 모릅니다.

저희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어제 말했던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 팀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유일한 것은 웨스트햄전을 승리하는 것뿐입니다. 모두가 아주 중요한 선수지만 가레스의 상황은 그가 보냈던 지난 몇 년간의 역사 때문에 꽤나 특별합니다.

우리는 그가 토트넘에 신경쓰는 만큼이나 그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우리는 그와 팀에게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Q :: 그의 얼굴에 다시 한 번 큰 웃음이 핀 것을 보게 되어 얼마나 좋습니까?

JM :: 우리 모두는 이에 기쁘고, 그와 마드리드에서 같은 라커룸을 썼던 세르히오 레길론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어서 아주 좋습니다 - 가레스가 다른 존재처럼 보인다는 말을 레길론으로부터 들어서 좋습니다.

만약 그가 우리와 함께라 행복하다면 그는 집으로 가서 그 행복을 가족들과 나눌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그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경기가 필요하고, 다시 최고의 선수가 된 것같은 느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희가 만들 모든 결정이 그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와 함께 나눌 결정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결정은 팀을 우선시해서 내려지겠지만 그에게 무엇이 제일 좋은지 잊지 않을 것입니다.

Q :: 당신은 데이비드 모예스를 상대로 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그가 웨스트햄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며, 그가 팀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JM :: 의심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그는 그와 공감하고 그가 자신감을 가질 스탭진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처럼 시즌 중반에 합류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집이 불길에 휩싸였을 때 온 소방관과도 같았습니다.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다음 시즌은 다른 시즌이 될 것이며 몇몇의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겠죠. 제 생각에 그는 브렌트포트에서 또다른 뛰어난 선수(사이드 벤라마)를 영입할 것 같습니다.

그들은 안정감이 있고, 구단과 모예스는 서로를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결과를 내고 있고 퍼포먼스는 아주 긍정적입니다.

지난 시즌, 몇몇 비평가들은 너무 수비적이라 비판했지만 지난 시즌의 그들 입장에서 봤을 때 모든 점수가 중요한 점수였기에 저는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의 그들은 완전히 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팀이고, 아주 어려운 상대이며 우리는 이길 필요가 있기에 중요한 경기입니다. 우리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만 승리를 거뒀습니다. 홈에서 우리는 1무 1패를 거뒀고 팬들이 없더라도 우리의 홈구장을 우리의 공간으로 만들려고 해야 하며, 모두가 오기 아주 어려운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Q :: 베일만 가지고는 이기는 팀으로 변화할 수 없지 않습니까?

JM :: 만약 다이어가 나설 수 없다면 저는 변화를 가져가야 합니다. 모든 경기가 다른 경기고 제 생각에 '이기는 팀은 건드리지 않는다.'라는 말은 꽤나 오래된 말인 것 같습니다. 건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경기가 다르니까요. 우리의 경우 선수들이 한 경기만 생각하도록 제가 바라는 일련의 경기들이 있지만 저는 우리가 치를 경기들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모든 대회와 모든 대회에서 경쟁할 준비가 될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 생각에 모든 것이 오늘 끝나기에 이적시장에 관여한 모든 인물들과 미스터 레비, 스티브(히첸), 그리고 보드진에게 감사를 표할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팀을 위해 한 일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몇몇 타겟들과 일부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없을 거라 제가 믿었던 이 어려운 시기에 클럽은 놀라운 일을 해냈습니다. 미스터 레비는 그가 원하고 정말로 관여하고 있을 때 딜을 성사시키는 방식에 있어서 천재라는 것을 또다시 보여줬습니다.

저는 그들이 팀에 가져다준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하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이제 저와 제 스탭들, 그리고 선수들이 긍정적인 방식과 좋은 시즌으로 대답할 차례입니다.

Q :: 프로젝트 빅 픽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JM :: 프로젝트는 죽었죠, 고이 잠드시길. 그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 않네요, 축구가, 특히 전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가 이 나라에 있는 것에 대해 재고되어야 할까요? 물론 그렇겠지만 이는 특정 엘리트가 아닌 모두에게 좋은 방향이어야 합니다. 그 프로젝트는 죽었고 사람들이 다른 프로젝트에 공을 들이겠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프로젝트이길 바랍니다.

Q :: 웨스트햄전에서 무엇을 예상하고 계십니까?

JM :: 제 생각에 아스날을 상대로 그들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그렇지 못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그들은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좋은 결과, 클린시트, 그리고 수비적인 안정감뿐만 아니라 위협적인 면도 보였습니다. 그들은 역습과 세트피스에서 아주 위협적인 팀입니다.

공격적인 세트피스를 할 때 그들은 아주 강력한 선수들을 가지고 있고 그들은 안토니오를 전방에 배치한 채 후방에는 4-5명을 배치합니다. 만약 그들이 이렇게 한다면 아주 어려운 상대가 될 것입니다.

Q :: 팬들은 베일과 손흥민 그리고 해리 케인이 함께 뛸 것에 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세 선수들이 얼마나 기대되시나요?

JM :: 우리는 모든 선수가 많이 경쟁해야 하고 팀 내에서 자신의 자리를 얻을 자격을 갖추기 위해 아주 아주 잘해야 하는 스쿼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베일과 쏘니가 같이 뛰는 모습부터, 두 선수 모두 벤치에 있는 모습,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두 선수 모두 관중석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같이 마시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스쿼드는 아주 좋고 강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옵션들을 가지고 있어서 이 선수가 첫 번째 옵션이라고 말하는 것을 저는 거부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이 선수가 첫 번째 옵션이라면 다음 번에는 2번째 옵션이 될 수 있고 그 반대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 스쿼드는 아주, 아주 강합니다.

Q :: 여름 이적시장에서 모든 타겟들을 다 영입하셨나요?

JM :: 거의 그렇지만 축구 감독한테는 언제나 '거의'입니다. 원하는 대로 영입할 수 있는 아주 특혜받은 사람들, 특히 FFP를 지키지 않는 팀들 중 한 팀을 제외한 우리들은 언제나 '거의'입니다. 하지만 환상적이었고 제가 예상한 것 이상이었습니다.

팀의 필요사항과 발전에 대한 제 분석에서 우리는 다른 타겟들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우리가 이만큼이나 얻게 될 줄은 몰랐고 특히 그렇기에 보드진이 한 일을 칭찬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수들이 행복해하는 동시에 걱정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그 느낌을 선수들에게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 스쿼드가 좋다는 데에 기쁘고, 선수들이 들어와서 스쿼드를 더 낫게 만드는 것을 봐서 행복해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스스로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톱 팀에 있게 되면 가지는 감정이고 우리는 지금 그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Q :: 당신께서 지도한 가장 뛰어난 공격진입니까?

JM :: 양으로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물론 저는 아주 뛰어난 공격진을 가져봤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가 인테르에 있던 첫 시즌-트레블을 했던 그 시즌 말고-에 저희 팀에 이브라히모비치, 아드리아누, 그리고 에르난 크레스포가 있었고 저는 다른 클럽에서 이런 공격진을 가져봤습니다.

공격진 3자리에 있는 선수들을 보자면 케인 그리고 비니시우스, 손흥민, 베르흐베인, 라멜라, 루카스, 그리고 제가 아마 누군가를 까먹었을 겁니다. 특히 공격진 3자리에 있는 선수들을 보면 양과 질 모두 좋습니다.

Q :: 아르센 벵거의 자서전에 당신이 나오지 않은 이유로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JM :: 그가 저를 이겨본 적이 없으니까요. 한 번도 이기지 못한 13~14경기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을텐데 왜 그가 그의 책에 제 이야기를 하겠어요. 그 책은 독자들을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할 목적이기에 저는 이를 안벽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Q :: 지오 로 셀소와 자펫 탕강가는 A매치 주간을 부상으로 빠졌는데, 주말 경기에 나올 수 있습니까?

JM :: 아니요, 그들은 아직도 부상입니다.

Q :: 로 셀소의 부상은 아직도 햄스트링입니까?


JM :; 네.

Q :: 긴 부상이 될까요?

JM :: 그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 ::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어떻게 적응해오고 있으며 그가 일요일 경기에 나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JM :: 네, 그는 나설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축구를 하는 다른 나라로부터 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나라의 말을 하지 못하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몇몇 선수들이 곧바로 올라온 지지와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모우라는 곧바로 그를 신경썼고 스탭들과의 대화에도 도움을 줬습니다. 그는 이 일과 이 축구의 강렬함에 적응할 필요가 있지만 그는 뛸 준비가 됐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알고 싶어한다면, 저는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설 것이고 비니시우스가 벤치에 있을 거라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Q :: 당신께서는 가레스가 오랫동안 해오던 것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셨는데, 환경적인 것입니까 아니면 피지컬적인 것입니까?

JM :: 후자입니다. 그는 프리시즌을 가지지 못했고 락다운 이후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리 많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국가대표팀에서 몇 경기 하다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입단해서 그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 몇 주간의 훈련이 필요한 것 그 이상입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이죠. 우리는 서두르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가 편안함을 느끼길 바라며 그가 '저 준비 됐습니다. 저 뛸 준비 됐습니다.'라는 결정을 내리길 바랍니다.

그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는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컨디션의 모든 데이터와 모든 것, 그리고 모든 면에 있어서 큰 발전입니다. 그는 임박한 상황입니다. 아마 일요일 경기에 뛰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목요일 경기에 뛰겠죠. 아주 임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