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3-26 20:01
영린이 1000편 돌파한 기념 TOP 15 소개 + 추천작
 글쓴이 : 진주꽃
조회 : 18  

20210212_182146.jpg 영린이 1000편 돌파한 기념 TOP 15 소개 + 추천작





22살 군인 영린이 1000편 돌파기념 

개인적인 TOP15 뽑아 봤습니다

다른 영갤러분들에 비해

예술적인 감각이나 식견등이 그리 뛰어나진 않아요...

왓챠피디아 기준 5.0 or 4.5 영화들입니다






















다운로드 (18).jpeg 영린이 1000편 돌파한 기념 TOP 15 소개 + 추천작

아이리쉬맨
(마틴 스콜세지, 2019)




- 개인적으로 스콜세지옹의 마피아 작품들 중 최고로 평가합니다

- 상당히 긴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고 인물간의 심리를 잘 묘사했습니다

 추천작: 좋은 친구들, 카지노, 대부








td7Rs4NxSLLzhwYVZ9fFhrON4jj.jpg 영린이 1000편 돌파한 기념 TOP 15 소개 + 추천작

언컷젬스
(사프디 형제, 2019)





-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휩쓸었던 작년 오스카시상식이 역대급 풍년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 1917, 포드vs페라리, 조커, 원스어푼어타임인할리우드 등 많았는데 최애 작품은 언컷젬스입니다

- 한 인물을 특정상황에 놓이게 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심리적 극한으로 치닫게 하는데 기가 막힙니다

-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음악을 중첩시켜 정신없게 하는데 관객이 다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 Fuck 횟수 역대 7위인 영화라고 합니다

추천작: 이레이저헤드, 굿타임, 시계태엽오렌지,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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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2009)




- 저의 최애 영화입니다

- 타란티노식 B급 정서가 묻어나있고 차진 대화가 일품입니다

- 크리스토퍼 발츠의 명연기는 물론이고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엄청납니다

- 서스펜스를 매우 잘 활용했습니다

추천작: 스내치, 데쓰프루프,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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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크리스토퍼 스미스, 2009)




- 스릴러 요소를 충실히 이행한 영화입니다

- 하나하나 뜯어보면 허점이 보이지만 그런걸 따져가며 볼 영화가 아닙니다

- 언급자체가 스포인 영화라 언급은 최소화합니다

추천작: 나비효과, 더 재킷, 퍼니게임, 셔터 아일랜드






21502B335186289A26.jpeg 영린이 1000편 돌파한 기념 TOP 15 소개 + 추천작

늑대아이
(호소다 마모루, 2012)




- 아름다운 육아, 성장영화입니다

- 보는 내내 답답 할 수도 있고 엄마 멘탈에 경의를 보내게 됩니다

- 호소다 마모루는 이 영화 이후 꾸준히 추락중이라고 생각됩니다

추천작: 괴물의 아이, 마당을 나온 암탉, 이웃집 토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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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
(스티븐 스필버그, 1998)




- 전쟁영화하면 항상 언급되는 영화입니다

- 참전용사분들이 PTSD가 올 정도로 고증이 완벽합니다

- 디테일 또한 미쳤고 허투루 쓰는 씬이 없습니다

- 입대하기 전엔 업햄 욕했지만 입대하고 다시보니 
전쟁터지면 저도 '업햄' 할 듯 합니다

추천작: 풀 메탈 자켓 , 태양의 제국, 씬 레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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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2010)



- 모두가 알거라 생각하고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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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데미안 셔젤, 2014)




- 미친놈 2명이서 싸웁니다

- 보통 음악영화는 아름답고 부드럽다면 

위플래쉬는 격투기입니다

- 인물을 극한으로 내몰며 강제렙업시키며 관객으로 하여금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추천작: 블랙스완, 택시 드라이버, 파이트 클럽





art_1410574900.jpg 영린이 1000편 돌파한 기념 TOP 15 소개 + 추천작

비긴어게인
(존 카니, 2013)




- 태어나서 제일 많이 본 영화입니다

- 힐링하고 싶으면 이 영화를 봅니다

- 스토리나 개연성은 부실할 수 있습니다

- ost와 음악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스토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추천작: 원스, 스타이즈본, 싱스트리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20150304000114_0.jpg 영린이 1000편 돌파한 기념 TOP 15 소개 + 추천작

버드맨
(곤잘레스 이냐리투, 2014)




- 실제 원테이크는 아니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원테이크처럼 보이게 제작되었습니다

- 원테이크 효과로 인해 엄청난 흡입력을 가졌습니다

- 연기력은 두말 할 것 없고 재즈풍의 음악과 색감으로 보는 내내 '미쳤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추천작: 1917, 칠드런 오브 맨, 몸값, 부기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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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오브헤븐
(리들리스콧, 2005)



- 글쓴이가 제일 좋아하는 리들리 스콧의 작품입니다

- 인물묘사와 엄청난 미장센은 가히 놀랍습니다

- 감독판으로 볼 거 아니면 보지마시길...

완전히 다른 영화입니다

추천작: 리들리 스콧 작품들 대부분





CNNpdqsUcAEMJFE.jpg_large.jpg 영린이 1000편 돌파한 기념 TOP 15 소개 + 추천작

존 말코비치 되기
(스파이크 존즈, 1999)




- 각본이 또라이급입니다

- 카우프만이라는 감독이 각본한 것인데 이 사람 작품들 보면 다 기발합니다

- 누군가 제게 영화를 왜 보냐 물어본다면 

'존 말코비치 되기',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보여줄 겁니다

추천작: 어댑테이션, 시네도키 뉴욕, 이제 그만 끝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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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크리스토퍼 놀란, 2000)



- 이때까지 본 모든 영화 중 플롯을 가장 잘 다뤘습니다

- 놀란의 천재성을 가장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 놀란의 테크닉을 가장 잘 표현했습니다

추천작: 파프리카, 퍼펙트 블루, 이노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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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분노의 추적자
(쿠엔틴 타란티노, 2012)



- '최고의 복수는 용서다'는 개소리입니다

-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추천작: 쿠엔틴 타란티노의 모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