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마이클은 은퇴 선언으로 전세계 농구팬을 충격으로 몰고갔다

하지만 2년간의 방황을 끝낸 그는 은퇴보다 더욱 충격적인 복귀를 하게된다 백넘버 45번을 달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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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과 페니 하더웨이의 올랜도에게 플레이오프 결승전 진출을 저지 당했지만

스니커즈 매니아들은 시즌 후반부터 착용한 그의 새로운 에어 조던 때문에 은퇴 번복보다 더 충격을 받았다

AIR JORDAN 11 CONCORD, 조던 11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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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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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컴백 후 처음 갖는 올스타전 그의 발에는 또 다른 에어 조던 11이 있었다

새하얀 바디 기존 매쉬 소재가 아닌 가죽으로 된 어퍼

조던의 모교인 UNC를 상징하는 콜럼비아 블루 컬러와 클리어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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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JORDAN 11 COLUMBIA

올스타전만을 위한 신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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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돌아왔어"

20분을 뛴 조던은 20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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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던 11 콜럼비아의 두번째 레트로 모델인 조던 11 레전드 블루를 살펴보고

올 상반기에 발매가 확정된 레전드 블루의 로우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래 사진 에서 왼쪽부터 2014 레트로, 2001 레트로, 1996 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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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많이 먹은 제품이라 박스 상태가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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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품이니 6년이 넘게 흘렀기도 하고... 웬만해선 실착을 하기에 보관 상태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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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형 박스, 마이클의 등번호인 23이 보인다

측면에 귀엽게 보이는 점프맨 로고와 박스 손잡이도 레전드 블루 컬러

박스에 이어서 황변된 클리어솔까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완벽한 새제품은 아니고 2회정도 착용하고 모셔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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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로 11이 프린팅 된 플라스틱 바인더가 패키징에 추가되어있다

이 외에도 블루컬러의 플라스틱 슈트리까지 포함되어 있는 11탄 레전드 블루 패키징은 참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