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01 15:24
[ESPN] 무리뉴의 토트넘은 창의성이 없었다.
 글쓴이 : 진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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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ESPN] 무리뉴의 토트넘은 창의성이 없었다.


공격 지향적인 안첼로티의 에버튼을 상대로 창의성 부재로 패배한 토트넘 그리고 무리뉴 




 토트넘은 홈에서 에버튼을 상대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0으로 패했다후반 55분 도미닉 칼버트 르윈의 득점이 결승골이 되었고 에버튼은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 돌아갔다경기에서 보여준 두 팀은 의외로 큰 차이를 보여줬다토트넘이 보인 여러가지 문제점들로 인해 무리뉴 감독은 골머리를 앓았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부터 토트넘과 에버튼의 빅매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축구계의 명장들이 각각 저번 시즌부터 팀을 맡으며 그들의 팬들은 이번시즌, 두 감독이 팀을 더 높은 레벨로 데려갈 것을 기대했다 


 가는 곳마다 트로피를 안겨준 무리뉴는 토트넘에게도 마침내 트로피를 안겨줄 것인가파하드 모시리 구단주의 투자에 힘입어 안첼로티의 에버튼은 빅클럽들과 격차를 줄일 것인가? 


 토트넘은 저번 시즌 어렵게 유럽 대항전에 진출권을 따냈고 더 큰 기대와 함께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하지만 이번 경기로 무리뉴는 안첼로티보다 뒤쳐질 위기에 처했다. 두 클럽 모두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에버튼은 해결책을 잘 가지고 나왔고 토트넘은 아니었다. 




 에버튼의 중원 문제점은 창의성 부족유연성 부족이었다안첼로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랑압둘라예 두쿠레 그리고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 세 선수들 모두 첫 경기부터 선발출전하며 미드필드 구역을 지배했다 


 에버튼답지 않은 모습이었다지금까지 에버튼은 빅6 원정에서 40경기동안 승리가 없었고토트넘 원정에선 12년간 승리하지 못했다. 


 에버튼에게 달갑지 않은 두 기록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