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드리는 말씀은
이어지는 리스트는 제가 영화를 평가하는 시각이
아주 다분히 반영된 리스트라는 점이며
이 영화들이 모두에게 5점이 될 수는 없을거란 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재미로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나열 순서는 평점을 매긴 날짜 순서입니다
쇼생크 탈출 (프랭크 다라본트, 1994)
#드라마
너무 유명하니 패스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2010)
#SF
상상력을 갖고 노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로맨스
최고의 SF 로맨스 영화 중 하나
올드보이 (박찬욱, 2003)
#스릴러
대중성과 박찬욱 스타일이 절묘하게 결합된 정점
살인의 추억 (봉준호, 2003)
#스릴러
늪과 같은 스릴러
메멘토 (크리스토퍼 놀란, 2000)
#스릴러
지구 최후의 밤 (비간, 2018)
#드라마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
그래비티 (알폰소 쿠아론, 2013)
#SF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조엘 코엔 & 에단 코엔, 2007)
#스릴러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기에 별 무리가 없는 영화
라라랜드 (데미언 샤젤, 2016)
#로맨스
러브레터 (이와이 슌지, 1995)
#로맨스
누구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힘
매트릭스 (라나 워쇼스키 & 릴리 워쇼스키, 1999)
#SF
이후에 나온 SF 영화들의 부담감 같은 존재
오즈의 마법사 (빅터 플레밍, 1939)
#판타지
이 리스트 중 가장 오래된 영화로 무려 2차 대전 이전의 판타지
하녀 (김기영, 1960)
#스릴러
지금 봐도 두려운 전개
대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72)
#누아르
인생의 모든 것을 다루는 듯한 범죄 영화
대부 2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74)
#누아르
아버지와 아들
M (이명세, 2007)
#스릴러
빛과 그림자를 미학적으로 가장 뛰어나게 사용한 영화 중 하나
멀홀랜드 드라이브 (데이비드 린치, 2001)
#스릴러
일명 호불호의 시초 격 걸작
택시 드라이버 (마틴 스코세이지, 1976)
#드라마
매그놀리아 (폴 토머스 앤더슨, 1999)
#드라마
개인적으로 꼽는 PTA의 최고작이자 완벽한 영화적 테크닉
홀리 모터스 (레오스 카락스, 2012)
#드라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스탠리 큐브릭, 1968)
#SF
이 리스트 중에 가장 위대한 작품이라는 생각
성난 황소 (마틴 스코세이지, 1980)
#스포츠
다크 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2008)
#스릴러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게 만드는 스릴
마스터 (폴 토머스 앤더슨, 2012)
#드라마
잠을 깨기 위해 양치를 해서라도 보게 만든 영화
언더 더 스킨 (조너선 글레이저, 2013)
#SF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게 만드는 강렬함의 끝
팬텀 스레드 (폴 토머스 앤더슨, 2017)
#로맨스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손색이 없는 로맨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피터 잭슨, 2003)
#판타지
칠드런 오브 맨 (알폰소 쿠아론, 2006)
#SF
알폰소 쿠아론의 최고작을 쉽게 꼽지 못하게 만드는 영화
로마